국정자원 화재 민원 오류…정부24·우체국 일부 복구 상황 총정리(화재 원인, 예상 복구 기간, 민원 처리 방법)

국정자원 화재

 

업데이트: 2025-09-29 21:00 KST 국정자원 화재 민원 오류 복구 현황 정상화 시간

1분 요약

• 복구 속도: 9/29 12시 기준, 장애 647개 중 62개 복구. 1등급 36개 중 16개(44.4%) 정상화.
• 핵심 서비스: 정부24는 9/29 오전 8:30경 복구, 우체국 우편·금융 우선 복구 진행.
• 전소 96개: 대구센터 이전·재구축에 2주 준비 + 2주 구축 = 약 4주 목표.
• 원인 조사: UPS 리튬이온 배터리 발화 의심, 정밀 감식 중. 작업 인력 ‘비전문가 투입설’은 사실무근 해명.
• 민원 대응: 세금·서류 기한 연장 및 오프라인 수수료 면제 발표. 증빙(스크린샷·번호표) 보관 권장.

이번 글은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민원 시스템 오류의 전모를 정리합니다. 복구 현황과 함께 화재 원인, 예상 정상화 시간, 대응 요령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국정자원 화재 개요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행정·복지·우편·보건 시스템이 중단되었습니다. 정부는 중대본 체제로 전환해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 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원 오류와 서비스 영향(정부24·우체국 등)

생활 밀접 서비스가 먼저 체감적 영향을 줬습니다. 9월 29일 오전 8시 30분경 정부24가 복구되어 주민등록등본 등 주요 발급이 재개되었고, 추석 수요를 고려해 우체국 우편·금융 서비스도 우선 복구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업무는 지연 또는 간헐적 접속 불안정이 보고되고 있어, 방문 전 지점·부처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국민신문고 오류

화재 원인 및 작업 경위(조사 중)

초동 분석은 UPS(무정전전원장치) 리튬이온 배터리 구간 발화 의심에 무게를 둡니다. 사용 연한 10년 경과 배터리의 관리 적정성과 교체 권고 이력, 이전(이설) 작업 중 안전관리 절차가 핵심 점검 포인트입니다. 정부는 작업 투입 인력과 관련해 ‘비전문가·알바 투입’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종 원인은 정밀 감식과 조사 결과로 확정됩니다.

현재 복구 현황(수치·우선순위)

브리핑에 따르면 9월 29일 12시 기준 647개 중 62개 시스템이 복구됐고, 그 중 1등급 업무 36개 중 16개(44.4%)가 정상화되었습니다. 오후로 갈수록 복구 건수는 추가 반영될 수 있으므로 시점별 공지를 함께 참고하세요.

분야	주요 서비스	상태	대체 경로 / 참고
민원 발급	정부24(주민등록등본 등)	복구	일시 지연 가능. 오류 시 스크린샷 저장 후 재시도
우편·금융	우체국 우편·금융	우선 복구	방문 전 지점별 업무 가능 여부 확인 권장
1등급 업무	통합보훈·국민신문고·국가법령정보센터 등	부분 정상화	부처별 공지 상시 확인
전소 시스템(96개)	정책브리핑, 범정부 데이터분석 등 포함	재구축 필요	대구센터 이전·구축(2주+2주) 로드맵

알림
복구되는 서비스 목록은 포털/부처 공지를 통해 수시 업데이트 됩니다. 본문 상단의 업데이트 시각을 함께 확인하세요.

나라장터 오류

예상 시스템 정상화 시간(4주 로드맵)

전소 피해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재구축이 필요하며 정보자원 준비 2주 + 시스템 구축 2주로 총 약 4주 복구 목표가 제시되었습니다. 화재 영향이 적은 전산실은 분진 청소·정전기 안전 작업(1~2주)을 거쳐 순차 재가동됩니다.

이용자 대처법(우회 처리·증빙 팁)

서비스가 지연될 때는 대체 경로 확인과 증빙 확보가 중요합니다. 아래 순서를 차근차근 따라 적용해 보세요.

• 우회 채널: 110(정부민원안내), 120(지자체) 및 관할 민원실 전화로 대체 접수 가능 여부 문의
• 증빙 보관: 오류 화면 스크린샷, 대기 번호표 사진, 통화 녹취(가능한 범위) 등
• 기한 유예: 9월 재산세 등 세금 납부·서류 제출 기한 연장 공지 확인(부처별 상이)
• 오프라인 수수료: 임시로 전면 면제 발표. 가까운 창구 이용 시 대기시간 확인

사업자(법인·개인)는 회계·세무·전자계약 시스템 공지와 법정기한 유예 안내를 별도로 점검해 불이익을 예방하세요.

정부 24 오류

재발 방지 과제(이중화·DR·예산)

사건은 국가 전산의 이중화·재해복구(DR) 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액티브-액티브 형태가 이상적이나 센터 간 거리(지연), 대규모 예산(센터 1곳 약 1조원) 등 현실 제약을 언급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DR 시범사업 확대, 민간 클라우드·분산 아키텍처의 점진적 도입, 교체 권고 주기 준수와 SOP(표준운영절차)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FAQ

Q1. 언제 완전 정상화되나요?

전소 96개는 약 4주 복구 목표(2주 준비+2주 구축)이며, 나머지는 전산실 점검 후 순차 재가동 중입니다. 시점별 공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Q2. 지금 복구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9/29 12시 기준 62개 복구, 1등급 16/36(44.4%) 정상화가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집계는 수시 업데이트됩니다.

Q3. 정부24·우체국은 사용할 수 있나요?

정부24는 9/29 오전 8:30경 복구, 우체국 우편·금융은 우선 복구되어 다수 기능이 재개되었습니다. 일부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Q4. 배터리·작업자 이슈는 어떻게 결론났나요?

UPS 리튬이온 배터리 발화 의심으로 정밀 감식 중입니다. ‘비전문가 투입’ 보도는 사실무근 해명되었습니다.

Q5. 기한을 놓치면 불이익이 있나요? (세금·민원)

세금 납부·서류 제출 기한 연장 등 유예 조치가 공지되었습니다. 관할 부처·기관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마무리

국정자원 화재는 일시적 민원 오류를 넘어, 국가 전산의 안전·이중화·DR 거버넌스를 점검하게 했습니다. 본문 상단의 업데이트 시각을 수시로 갱신해 독자에게 최신 복구 현황과 예상 정상화 시간을 안내해 주세요.

출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행정안전부 2025-09-29 브리핑(대구센터 이전·구축 4주, 647→62 복구, 1등급 16/36)
• 연합뉴스 2025-09-29 보도(정부24 복구 시각, 우체국 우선 복구, UPS 리튬이온 배터리 의심, 작업자 관련 해명)

내부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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