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실내 에어컨 온도는?(Feat. 공무원 여름철 복장 규정, 실내 냉방온도 기준)

🌡️ 공무원 여름철 복장 규정과 실내 에어컨 온도 기준 총정리｜2025 공공기관 여름철 근무환경 지침

“28도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데… 민원실은 예외라던데요?”
“공무원 반바지 입어도 되나요? 샌들은?”
점점 봄이 짧아지고 날이 빠르게 더워지고 있죠. 여름이 다가오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바로 복장규정과 냉방온도 제한 기준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여름철 공공기관 실내 냉방 규정, 예외조항, 복장지침을
공식 지침에 따라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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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냉방기준은 몇 도일까?

2025년 기준,
공공기관은 여름철 냉방설비 가동 시 실내온도를 ‘평균 28℃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 근거: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지침(산업통상자원부)」에 따름

기본원칙

• 냉방 가동 시 실내 평균 28℃ 이상 유지
• 사무실 포함 전 공간에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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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 적용 가능한 공간은?

다음 시설은 자체 위원회 결정에 따라 28℃ 기준을 탄력 적용할 수 있습니다.

 

구분	예외 공간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학교, 도서관, 교정시설, 콜센터, 민원실 등
취약계층 공간	병원,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온도 관리 필요 공간	전산실, 미술관, 식품관리 공간
공공이용 시설	공항,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등
특수 설비 공간	에너지저장장치(ESS) 보유 건물, 냉난방 분리불가 시설 등

 

📌 특히 민원실, 콜센터처럼 고객 응대가 집중되는 공간은
기관 자체적으로 실내온도 기준을 완화해 탄력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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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온도 기준 완화 조건 (2℃)

전기식 냉방이 아닌, 비전기식 냉난방설비(60% 이상 설치)인 경우에는
평균 실내온도를 2℃ 범위 내에서 완화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즉, 최소 26℃까지 조정 가능

이 조건에 해당되면 설비 현황을 근거로 조정 가능하므로
시설과 예산상 제약이 있는 기관에서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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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개인 냉난방기기 사용 가능할까?

기본적으로는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기 사용 금지입니다.

하지만 아래 조건에 해당할 경우,
기관장의 승인을 받아 예외 사용 가능합니다.

예외 허용 조건

 

① 임산부 또는 장애인

② 난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에서 근무하는 경우

③ 근무 인원이 적어 전체 난방보다 개인기기 사용이 더 효율적인 경우

④ 기타 기관장이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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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공무원 복장 규정은?

그렇다면 품위유지의무가 있는 공무원, 여름철에는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많은 신규 공무원들은 헷갈릴수도 있습니다. 

인사혁신처 권고에 따르면,
공무원은 ‘쿨비즈룩(반팔 셔츠, 면바지, 재킷 없는 복장)’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

• 정장·넥타이 강요 금지
• 실내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원한 복장 권장
• 반팔 셔츠, 린넨, 면 소재 바지, 스니커즈 등 허용
• 슬리퍼, 노출이 심한 복장, 지나치게 캐주얼한 복장은 제한 가능 (기관별 내규 있음)

📌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복장 자율화를 지침으로 운영 중이며,
기관별 복무 규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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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자를 위한 요약 정리

 

항목	기준
냉방온도	평균 28℃ 이상 유지 (기본)
완화가능 조건	비전기식 냉방 60% 이상 → 26℃까지 가능
예외공간	민원실, 병원, 어린이집, 도서관, 전산실 등
개인냉난방기기	원칙 금지, 승인 시 사용 가능
복장지침	반팔, 쿨비즈룩 허용 / 슬리퍼 등은 제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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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멘트

실내 에어컨 온도 기준은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근무환경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공무원 여러분의 근무 효율과 민원 만족도,
그리고 에너지 정책 준수를 위한 참고 자료로
이번 여름에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