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퇴직일시금 지급 기준과 계산법｜10년 미만 재직자 필독(Feat. 공무원 퇴직금, 퇴직일시금 금액, 지급 방법)

“공무원도 퇴직금이 있나요?”
→ 아니요, 다만 퇴직금과 유사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퇴직일시금이란 것인데요, 재직기간이 10년 미만인 공무원은 퇴직할 경우 연금 대신 퇴직일시금을 받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퇴직일시금의 지급 조건, 계산 방식, 주의사항까지
퇴직 전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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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일시금이란?

공무원연금법 제51조

재직기간 10년 미만으로 퇴직한 공무원에게는
퇴직연금 대신 일시금 형태로 퇴직금을 지급합니다.

• 연금은 평생 지급되는 반면,
• 일시금은 퇴직 후 한 번에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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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일시금 지급 대상

• 공무원으로서 재직기간이 10년 미만인 경우
• 본인의 선택과 무관하게 자동 적용됩니다.

예시)

• 7년 5개월 근무하고 퇴직 → 퇴직연금 X, 퇴직일시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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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일시금 계산 방식

퇴직일시금은 퇴직연금일시금 계산식을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단, 재직연수가 10년 미만이며, 연금 수급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계산식 요약

 

기준소득월액 × 재직연수 × [0.975 + 0.0065 × (재직연수 - 5)]

• 기준소득월액: 퇴직 전 3년간의 평균 보수액
• 재직연수: 1개월은 12분의 1년으로 계산
• 최대 인정 재직연수: 36년

예: 기준소득월액 280만 원, 재직 8년
→ 280만 × 8 × [0.975 + 0.0065 × 3] = 약 2,27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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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 조항 (기여금이 더 많을 경우)

계산식으로 산출된 퇴직일시금보다
본인이 납부한 기여금 + 이자가 더 많은 경우,

👉 기여금 + 민법 제379조 이자가 더 큰 금액으로 지급됩니다.

즉,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최소한 내가 낸 만큼은 돌려받는다는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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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항목	내용
대상	재직기간 10년 미만 공무원
지급방식	일시금 (연금 아님)
계산공식	기준소득월액 × 재직연수 × 보정계수
보정계수	[0.975 + 0.0065 × (재직연수 - 5)]
예외보장	기여금 + 이자가 더 많으면 그 금액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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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팁

• 10년 채우지 못하고 퇴직 예정이라면 → 퇴직일을 조정해서 10년을 넘기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퇴직 직전 호봉승급 또는 수당 반영 여부에 따라 기준소득월액이 바뀔 수 있으니,
  퇴직 전에 급여 확인 및 인사담당자 상담 필수입니다.
• 퇴직일시금 수령자는 별도의 세금이 원천징수될 수 있으므로,
  퇴직 다음 해에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