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퇴직연금 vs 퇴직연금일시금 총정리｜2025년 수령 기준과 계산법(Feat. 공무원 퇴직금, 퇴직금 퇴직연금 차이, 공무원 퇴직연금 계산)

공무원하면 제일 많이 듣고, 관심있어 하는 것이 바로 연금이죠.

예전과 달리 많이 못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관심이 가죠. 

하지만 공무원 퇴직 후 받을 수 있는 돈, 종류도 많고 제도도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퇴직금, 퇴직연금, 퇴직연금일시금, 조기퇴직연금 등...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연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과
퇴직연금일시금 선택 기준, 계산법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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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퇴직연금 지급 기준

먼저 공무원은 법적으로 '퇴직금'이 없습니다. 근로기준법이 아닌 공무원법을 적용받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10년이상 재직할 경우 퇴직연금 또는 퇴직연금일시금, 그리고 퇴직수당을 지급받게 됩니다. 

💵 공무원 퇴직수당 지급 기준과 계산법｜2025년 최신 정리 (Feat. 공무원 퇴직수당 비율, 공무원 퇴직수당 계산)

💵 공무원 퇴직수당 지급 기준과 계산법｜2025년 최신 정리 (Feat. 공무원 퇴직수당 비율, 공무원

 

 

퇴직연금은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 지급됩니다.

• 재직기간 10년 이상
• 아래 표의 조건중 하나 충족 시 지급 개시

📌 퇴직연금 개시 시점

요건	개시 시점
만 65세 도달	해당 시점부터 지급
정년이 60세 미만일 경우	정년 + 5년 경과 시점부터
계급정년 도달	계급정년 + 5년 경과 후
구조조정 등으로 직위 폐지	퇴직일 + 5년 경과 후
장해 상태 발생 시(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른 1~7급 장해상태)	즉시 지급 가능

 

※ 연금은 사망 시까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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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기퇴직연금(감액형 퇴직연금)

65세(또는 개시 기준 연령)가 되기 전 조기 수령을 원할 경우, 감액된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 수령 시점(미달연수)	감액률
1년 이내	95% 지급
1~2년 이내	90% 지급
2~3년 이내	85% 지급
3~4년 이내	80% 지급
4~5년 이내	75% 지급

 

※ 예: 퇴직연금 월 100만 원 → 2년 조기수령 시 85만 원으로 평생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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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퇴직연금일시금이란?

많은 분들이 퇴직일시금과 헷갈려 하시는 부분인데요,

퇴직연금일시금은 연금을 매월 받는 대신, 한 번에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퇴직연금 수령자가 원하면 전액 또는 일부 기간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시금 수령 가능 대상

• 퇴직연금 또는 조기퇴직연금 수급권자
• 10년 초과 재직기간 중 일부 기간만 일시금으로도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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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퇴직연금일시금 계산식

2025년 기준 퇴직연금일시금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소득월액 × 재직연수 × [0.975 + 0.0065 × (재직연수 - 5)]

예시

• 기준소득월액: 300만 원
• 재직연수: 20년

→
300만 × 20년 × [0.975 + 0.0065 × 15]
= 300만 × 20 × 1.0725
= 약 6,435만 원

※ 최대 인정 재직연수는 36년입니다.
※ 1년 미만 기간은 1개월 단위로 12분의 1년으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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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퇴직연금공제일시금이란?

전체 일시금 대신, 10년 초과 재직기간 중 일부를 일시금으로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 예: 총 재직기간 25년 → 10년은 연금, 나머지 15년은 일시금

공제일시금 계산도 별도 공식이 있으며, 수령자가 선택한 기간만큼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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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 연금일시금으로 계산한 금액이 이미 납부한 기여금 + 이자보다 작으면,
  기여금+이자 금액으로 지급합니다. 손해 보는 일은 없습니다.
• 구조조정 등으로 직위가 폐지되어 퇴직한 경우, 퇴직 사유 확인은 인사혁신처장이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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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꿀팁

• 연금과 일시금은 선택입니다. "매달 수령 vs 일시 수령",
  개인 상황에 맞게 조합해서 선택하세요.
• 은퇴 후 세금, 의료보험료, 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월 수령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 65세 전 조기 수령은 평생 감액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