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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지킴이 고정계좌 vs 선금계좌: 차이, 쓰임, 하도급지킴이 입력/체크 위치공공계약 정보 시리즈 2025. 10. 20. 20:12
하도급지킴이 고정계좌 선금계좌 차이 1분 요약- 고정계좌: 기성·준공 등 일반 대금 수령용. 승인 후 업체배정금액 이체로 일반계좌에 옮겨 집행합니다.
- 선금계좌: 선금 전용 보관·관리. 입금확인 처리 후 필요한 금액만 일반계좌로 전용 이체합니다.
- 공통: 약정계좌는 임의 출금 제한, 시스템 상의 이체 절차와 승인 상태가 핵심입니다.
서론
공공공사 대금은 목적과 시점에 따라 계좌를 분리해 관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도급지킴이는 이를 전자적으로 추적·통제하는 시스템이며, 실무자는 고정계좌 vs 선금계좌의 기능을 정확히 이해해야 오류와 감사지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두 계좌의 정의·역할·흐름을 비교하고, 하도급지킴이 화면에서 어디를 입력·체크해야 하는지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하도급지킴이와 약정계좌 기본 개념
하도급지킴이는 원·하수급자 대금의 청구–승인–지급–이체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약정계좌”는 시스템 연동 전용 계좌로 임의 출금이 제한되며, 모든 흐름이 기록으로 남습니다. 목적은 대금 용도별 분리, 체불·전용 방지, 추적 가능성 제고입니다.
- 약정계좌 구성: 고정계좌, 선금계좌(선금관리계좌), 노무비전용계좌
- 핵심 원칙: 약정계좌 → 시스템 이체 → 일반(운영)계좌 → 실제 집행
한 줄로 요약하면, 약정계좌는 돈의 출발점과 경유지를 용도별로 구획해 “누가·언제·무엇에 썼는지”를 남기는 장치입니다.
반응형고정계좌 vs 선금계좌 핵심 비교
두 계좌의 차이는 들어오는 돈의 성격과 이후 이동 방식에 있습니다. 아래 요약을 기준으로 먼저 큰 틀을 잡으시면 됩니다.
- 고정계좌: 기성·준공 등 일반 대금 수령용. 발주기관 승인 후 “업체배정금액 이체” 기능을 통해 일반계좌로 옮겨 집행합니다.
- 선금계좌: 착공 준비·자재 선구매 등 선금 보관·관리 전용. 실입금 후 시스템에서 입금확인 처리 → 필요한 금액만 일반계좌로 전용 이체합니다.
- 공통: 약정계좌에서 직접 출금해 결제하지 않고, 승인 상태가 충족되어야 이체가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고정계좌는 “일반 대금의 관문”, 선금계좌는 “선금의 보관·관리소”라는 감각으로 이해하면 실무가 빨라집니다.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쓰나(케이스별)
현장 상황에 따라 계좌의 쓰임이 달라집니다. 아래 사례를 먼저 문장으로 파악한 뒤, 관련 증빙을 맞춰 두면 후속 절차가 매끄럽습니다.
- 착공 초기·대량 자재 선구매 필요: 선금계좌로 선금 집행 → 입금확인 후 일반계좌로 필요한 금액만 이체 → 자재비 등 결제
- 정상 공정의 기성/준공 대금: 고정계좌로 수령 → “업체배정금액 이체”로 일반계좌 전환 → 자재·장비·하도급 대금 지급
- 노무비 분리·직불 필요: 노무비전용계좌 사용(본 글 범위 밖, 후속 글에서 상세)
결론적으로, 선금은 선금계좌 → 일반계좌, 기성/준공은 고정계좌 → 일반계좌 경로로 흘러간다고 기억하면 됩니다.
사이트에서 계좌 등록·관리 포인트
기관·버전에 따라 메뉴명이 조금씩 다르지만 실무 흐름은 동일합니다. 경로 개념과 필수 체크 항목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 경로(예시): 로그인 → 대금관리(또는 계약정보) → 약정계좌 등록/관리 → 계좌종류 선택(고정/선금/노무비) → 은행/계좌번호/예금주 입력 → 증빙 업로드(통장사본·개설확인서 등) → 계약 매핑 → 발주기관 승인 요청
- 체크 필드:
- 계좌종류 선택 정확성(계약별로 둘 다 필요한 경우 있음)
- 예금주 일치(사업자등록증과 동일) 및 통장사본/개설확인서 첨부
- 출금제한·전자이체 동의 체크(약정계좌 특성)
- 계약 매핑 누락 방지(원·하도급 계약 식별)
- 승인 상태 확인(‘발주기관 승인’ 전에는 이체 불가)
- 변경·해지 시 재등록·재승인 및 변경 사유 문서화
요지는 계약–계좌의 정확한 매핑과 승인 상태입니다. 이 둘이 어긋나면 이후 청구·이체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잦습니다.
선금청구 → 입금확인 → 이체 흐름
선금은 “청구–승인–입금확인–이체”의 네 관문을 거칩니다. 단계별 유의사항을 간단히 점검합니다.
- 선금청구 작성: 청구회차·금액·사유(자재 선구매 등) 입력, 선금보증·계약서·산출내역 첨부
- 발주기관 승인: 상태가 ‘승인’으로 바뀌어야 다음 단계 진행
- 선금계좌 입금 & 입금확인: 실입금 확인 후 시스템에서 ‘입금확인’ 처리(미처리 시 이체 기능 비활성화)
- 업체배정금액 이체: 선금계좌 → 일반계좌로 필요한 금액만 이체, 이후 결제 증빙(세금계산서·영수증 등) 확보
- 정산·잔액관리: 사용내역·증빙 정리, 잔액·만료일·보증 연계 상태 점검
핵심은 입금확인과 승인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멈추면 “돈은 들어왔는데 못 쓰는” 상황이 됩니다.
자주 틀리는 부분과 감사지적 포인트
실무에서 반복되는 오류는 몇 가지 패턴으로 정리됩니다. 아래 항목만 지켜도 대부분의 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약정계좌–계약 매핑 누락 → 청구/이체 불가
- 증빙 미비(통장사본·개설확인서 누락, 예금주 상이) → 승인 지연
- 입금확인 미처리 → 선금 이체 불가
- 계좌종류 오선택 → 선금·일반대금 처리 혼선
- 승인 전 이체 시도 → 기능 비활성/반려
- 노무비 혼입 → 노무비 전용·직불 원칙 위반으로 감사지적 위험
예방 순서는 계약 매핑 → 증빙 → 승인 상태 → 입금확인 → 이체입니다. 팀 내 체크리스트로 고정하세요.
FAQ
Q1. 고정계좌와 선금계좌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인가요?
고정계좌는 기성/준공 일반 대금의 관문, 선금계좌는 선금 보관·관리 전용입니다.
Q2. 약정계좌에서 바로 출금해 결제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시스템 이체로 일반계좌에 옮긴 뒤 집행합니다.
Q3. 계좌종류를 잘못 등록했을 때는 어떻게 수정하나요?
해당 계약의 약정계좌 정보를 변경·재등록하고 필요 시 발주기관 재승인을 받습니다. 변경 사유를 문서로 남기세요.
Q4. 선금계좌에 입금은 되었는데 이체 메뉴가 비활성입니다.
‘입금확인’ 단계 누락 가능성이 큽니다. 동시에 승인 상태도 점검하세요.
Q5. 노무비는 어느 계좌로 지급하나요?
노무비전용계좌로 분리·직불 관리합니다(별도 글에서 상세 안내 예정).
마무리
지금까지 하도급지킴이의 고정계좌, 선금계좌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하도급지킴이에서 고정계좌 vs 선금계좌를 구분하는 이유는 대금의 성격과 시점을 분리해 투명하게 추적하기 위함입니다. 실무자는 계약 매핑–증빙–승인–입금확인–이체 순서를 표준화해 두면 장애 없이 집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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