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라장터 입찰보증금(Feat. 조달청 입찰보증금, 납부 방법, 입찰보증금 면제)

들어가며 – 왜 입찰보증금이 중요할까?

공공입찰은 매출을 키우는 좋은 기회지만, 입찰보증금 규정을 모르고 참여했다가 입찰 무효 처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입찰보증금의 면제 기준, 납부 방법, 제출서류, 유효기간 등을 실무자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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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보증금이란? – ‘계약의사’를 증명하는 담보금

입찰보증금은 입찰 후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한 이행 담보금입니다. 즉, 입찰자에게 입찰 참여시 보증금을 납부하게 해 추후 낙찰자로 선정이 되고나서 계약 체결을 이행하지 않을 시 이미 납부한 보증금을 몰수하여 부실업자를 막고 공공계약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행정 낭비를 막는 방안입니다. 

• 관련 규정: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37조
• 기준 금액: 입찰금액의 5% 이상
• 귀속 사유: 낙찰 후 계약 포기 시, 보증금은 국고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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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보증금, 언제 면제되나?

대부분의 경우는 ‘면제’

전자입찰의 경우, 입찰보증금 지급각서로 자동 대체됩니다.

납부가 필요한 2가지 상황

1. 입찰공고문에 납부 명시된 경우
   → 계약담당관이 납부 필요성을 판단
2. 부정당업자 제재 이력이 있는 경우
   → 보증서 제출 제한 → 현금 납부 등 대안 필요

✅ 실무 팁: 나라장터에 올라온 공고문을 반드시 끝까지 확인하세요. 면제 여부가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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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 방법 – 선택은 업체의 자유!

 

납부수단	설명
지급보증서	은행, 산업은행, 외국은행 등이 발행
보증보험증권	보험회사 발행, 피보험자: 조달청장
상장증권	주식·채권 등. 거래소 대용가격 기준 평가
정기예금증서	금융기관 발행, 질권 설정 필요
수익증권	신탁회사·집합투자업자가 발행
현금 납부	조달청 거래은행에 직접 납부 후 영수증 제출

 

✅ 어떤 방법이든 공정하게 인정되며, 업체가 유리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발주기관이 임의로 특정 방식만 요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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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서류와 유효기간

보증서 유효기간 기준

• 시작일: 입찰서 제출 마감일 이전
• 종료일: 입찰마감일 + 30일 이상 (외자는 3개월 이상)

⛔ 유효기간이 짧으면 입찰 무효 처리됩니다.

실물 제출 시 필요한 부속서류 (예금증서, 수익증권 등)

• 인감증명서
• 사용인감계
• 질권설정 동의서 등 (은행에 서식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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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 보증기간 부족으로 입찰 무효 처리된 경우

서울 소재 한 중견 건설사는 2024년 모 광역시 교육청 공사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입찰금액 20억 원, 보증서 제출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했으나…

• 문제: 제출한 보증서의 만료일이 입찰마감일 + 20일로 짧았던 것.
• 결과: 입찰 무효 처리 → 차점자 낙찰 → 손해 약 3천만 원 발생

✅ 교훈: 유효기간은 ‘입찰서 마감일 + 30일 이상’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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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요약

 

구분	정리
입찰보증금 목적	계약체결 의사 담보
금액	입찰금액의 5% 이상
면제 여부	대부분 면제되나 공고문 확인 필수
납부 방식	보증서, 보험, 증권, 현금 등 다양
유효기간	마감일 + 30일 이상 (외자는 3개월 이상)
주의사항	제출서류, 보증기관명, 피보험자 설정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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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입찰보증금은 사소해 보이지만, 입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면제겠지"라는 추측보다는, 공고문 확인과 서류 검토를 꼼꼼히 하는 게 입찰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공공 계약 체결 방법(Feat. 계약서, 계약보증금, 이행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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