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요청, 지출원인행위, 교부요청, 지출결의 뜻 알아보기 (Feat. 공공회계 용어 정리)

💰 공공회계 용어 완전 정리!

지출요청, 원인행위, 교부요청, 지출결의… 그 차이는?

“지출요청과 교부요청은 뭐가 다른가요?”
“원인행위는 계약 체결만 하면 되는 건가요?”
“지출결의는 결재만 받으면 끝인가요?”

공공회계 실무를 처음 맡으면 생소한 회계용어들이 등장하고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업무를 빠르게 익히기 위해선 용어를 정확히 알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주 쓰이는 주요 용어를 순서 흐름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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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처리 흐름 요약

먼저 용어를 설명하기 앞서, 정부 지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큰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산 편성 → 예산 배정 → 계약 체결(지출원인행위) → 지출요청 → 교부요청 → 지출결의 → 지급

 

대략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예산이 지출되게 됩니다. 이 흐름에 맞춰서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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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행위 (原因行爲)

: 예산 지출의 ‘원인’을 발생시키는 행위

• 예산으로 돈을 써야 할 사유를 발생시키는 행위
• 대부분 계약 체결이나 구매 확정이 이에 해당

쉽게말해, 돈을 지급해야하는 원인(구매, 계약 등)을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트로 비유하자면 필요한 물건을 발견하고 챙겨서 계산대에 올려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 예시

• A업체와 5천만 원짜리 공사 계약을 체결 → 원인행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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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출요청 (支出要求)

: 원인행위 이후, 회계부서에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

• 세출예산 집행 절차의 첫 단계
• 사업부서가 회계부서에 “예산을 써야 하니 처리해주세요”라고 알리는 단계

📌 실무에서는 ‘지출요구서’를 내부결재로 올리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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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부요청 (交付要求)

: 중앙관서가 국고에 돈을 청구하는 절차

• 국고금 직접 지출 시 필요한 행위
• 정부구매카드 결제 후 카드결제일에 맞춰 기관통장에 입금 시 필요한 행위 
• 회계관계관이 지출원인서류 확인 후, 기획재정부에 자금 청구

📌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경우 자체 계좌에서 집행되므로 ‘자체 교부’와 개념 다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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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출결의 (支出決議)

: 실질적인 지출 확정 절차

• 회계책임자가 최종 결재를 통해 지출을 확정
• 지출결의서에는 계좌번호, 금액, 세금계산서 등 첨부 필요

📌 지출결의서가 없으면 회계 시스템에서 지출이 실행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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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출 (支出)

: 돈이 실제로 지급되는 행위

• 회계기관에서 계좌 이체 혹은 현금 지급
• 모든 증빙 서류가 완비되어야 가능
• 예산 집행 완료

📌 실무에서는 '지급 완료 처리' 또는 '회계 전표 마감'으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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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 관련 용어

이 밖에도 공공회계 및 예산 실무와 관련하여 알아두면 좋은 관련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 예산배정 : 해당 부서에 사용 가능한 예산을 나눠주는 행위입니다. 주로 중앙관서에서 소속기관으로 '내려준다'고 표현합니다. 
• 전용 : 같은 예산에서 각 목에 책정되어 있는 예산을 서로 바꿔 집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이월 : 당해 연도 예산을 다음 해로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월의 성격에 따라서 명시이월과 사고이월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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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결산(회계연도 독립의 원칙,결산보고, 예산 이월,국가재정법)

 

 

국가기관 결산(회계연도 독립의 원칙,결산보고, 예산 이월,국가재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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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순서	단계	주요 담당	비고
1	지출원인행위	사업부서	계약 체결 등
2	지출요청	사업부서 → 회계부서	내부결재
3	교부요청	회계부서 → 기재부	국고청구
4	지출결의	회계부서장	회계 결재
5	지출	회계관계관	실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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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하나면
공공회계 실무자도, 수험생도, 새내기 공무원도
"이제 회계 용어 안 헷갈려요!" 할 수 있습니다.